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은 항상 타이밍이 있다"며 "목표한 바대로 추경이 잘 집행돼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유 부총리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당정협의에 참석해 "이번 추경은 새로운 적자 국채를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예산 세입과 세계잉여금을 활용할 것"이라며 "재정에 부담은 줄어든다"고 말했습니다.정부는 지난해 쓰고 남은 세금과 올해 추가로 걷힐 세금을 더해 약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예정입니다.이번 추경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 81만 개 일자리 창출 방안 가운데 하나인 하반기 만 2천 명의 공무원 추가 채용 방안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유 부총리는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편성하는 추경 편성안을 최종 확정하는 단계에 있다"며 "여러가지 당의 많은 충고와 요청을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