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 주상욱 "프로포즈 준비하다 걸려…아직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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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주상욱은 25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호텔 3층 코스모스홀에서 "(차예련에게) 아직 프로포즈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상욱은 "차예련과 하와이로 화보 촬영을 갔을때 프로포즈를 몰래 준비하고 있었는데 걸렸다"며 "그런 상태에서 하게 되면 김이 빠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일단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차예련은 "이후 프로포즈를 아직까지 못 받았다"며 주상욱을 당황케 했다. 이에 기자회견 진행을 맡은 배우 조재윤이 "그럼 이 자리에서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자 주상욱은 "여기서 어떻게 하겠다고 미리 공개하면 또 김이 빠지게 된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웃어넘겼다.
또 주상욱은 이날 기자회견을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동안 우리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는게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날 결혼식은 아내에게 주는 첫 번째 선물이다"고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MBC 미니시리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오후 6시 시작되는 결혼식 사회는 주상욱과 드라마 '판타스틱'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재윤이 맡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주상욱은 25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호텔 3층 코스모스홀에서 "(차예련에게) 아직 프로포즈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상욱은 "차예련과 하와이로 화보 촬영을 갔을때 프로포즈를 몰래 준비하고 있었는데 걸렸다"며 "그런 상태에서 하게 되면 김이 빠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일단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차예련은 "이후 프로포즈를 아직까지 못 받았다"며 주상욱을 당황케 했다. 이에 기자회견 진행을 맡은 배우 조재윤이 "그럼 이 자리에서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자 주상욱은 "여기서 어떻게 하겠다고 미리 공개하면 또 김이 빠지게 된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웃어넘겼다.
또 주상욱은 이날 기자회견을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동안 우리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는게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날 결혼식은 아내에게 주는 첫 번째 선물이다"고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MBC 미니시리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오후 6시 시작되는 결혼식 사회는 주상욱과 드라마 '판타스틱'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재윤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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