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이 ‘해피 프러포즈 데이 프로모션’ 패키지를 내놨다. 남산 바로 아래 21층 루프톱 바에서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연인을 위한 패키지다. 꽃다발과 케이크, 스파클링 와인 1병, 프러포즈 영상을 보여주는 빔프로젝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를 이용객 중 선착순 다섯 명에게 헤라의 신제품 향수인 문 워커 오드 뚜왈렛(50mL)을 선물로 준다. 이용시간은 밤 10~12시며 25만원.
고급 이탈리아 요리 싸게 맛보세요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의 캐주얼 유리피언 레스토랑 제이제이델리가 이탈리안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최상의 재료를 이용한 30여 가지 이탈리아 요리를 2만원 중반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도넛츠 모양의 오르키에테 파스타 면을 이용한 버섯크림 파스타, 밀라노 지방의 대표 요리인 오소부코, 피에몬테 지방 소고기를 이용한 등심 스테이크 등이 대표 메뉴다. 유럽풍 정원 제이제이가든에서 서울 도심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식사도 즐길 수 있다. 매주 월~토요일. 점심은 낮 12시~오후 3시, 저녁은 오후 6~9시.
캠퍼스에서 물총싸움 어때요?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서울 소재 대학 축제에서 ‘오션월드 워터파이트’ 이벤트를 연다. 축제가 열리는 캠퍼스에서 600여 명의 참가자가 두 팀으로 나뉘어 물총싸움을 벌이는 행사다. 워터파이트 행사는 22일 한국외국어대, 23일 고려대에서 열린다. 참가자 경품 외에 오션월드 이용권, 할인권을 경품으로 준다. 이 외에 중·고등학생, 대학(원)생 및 동반 1인에 한해 입장권을 2만원(정가 4만5000원)에 살 수 있는 오션월드 학생특가 이벤트는 이달 29일까지다. 입장권 구입 시 학생증을 제시하면 된다. 토요일은 2만5000원이다.
규슈·홋카이도 저렴하게 떠나요
여행박사는 대구에서 출발하는 일본 패키지여행 상품을 6월 한 달간 할인 판매한다. 규슈 2박3일 상품이 29만9000원, 홋카이도 3박4일 상품은 49만9000원이다. 규슈 패키지는 온천마을 유후인, 벳푸 가마도지옥, 유노하나 재배지, 마메다마치, 다자이후 덴만구 등 명소 관광과 캐널시티 자유 쇼핑이 포함돼 있다. 홋카이도 상품은 온천 명소인 노보리베쓰, 도야 호수, 팜 도미타, 호수 아오이케, 광고 촬영지로 유명한 패치워크의 길 등을 도는 일정이다. 왕복 항공권과 숙소, 버스, 입장료, 식사, 여행자 보험은 포함이며 가이드 비용은 별도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