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인권이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 무대에 오르는 각오를 밝혔다.전인권이 5.18 37주년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앞서 지난 17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리허설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다.전인권은 "국민의 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번 무대에 오른"라며 "5·18과 세월호 참사는 우리 시대에 일어난 일들이다.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전인권은 "16일 쯤 (공연을)갑자기 제안받았다"며 "좋은 무대인 거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앞서 전인권은 지난 19대 대선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지지해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국민대통합 차원에서 전인권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무대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