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근로자 200명을 채용합니다.서대문구는 17일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와 생계 안정, 근로의욕 향상을 위해 7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같은 내용의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사업예산은 9억 1천여만원으로 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상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을 한 구민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신청자는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하고 다만 청년 실업완화와 직업능력 배양을 위해 만 39세 이하인 경우에는 재산 기준이 적용되지 않습니다.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공공근로사업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구직등록표나 구직등록필증, 필요시 장애인복지카드와 자격증사본 등을 같이 제출하면 됩니다.구는 신청자격에 맞는 지원가 중에서 재산상황과 가구소득, 사업참여횟수, 세대주여부, 부양가족수 등에 대한 가중치 합산점수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입니다.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각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정보화 추진, 대민서비스, 호나경정비, 기타 사업과 관련 업무를 지원하며, 하루 임금은 6시간 근로시 3만9천원, 5시간 근로시 3만3천원, 3시간 근로시 2만원입니다. 또 하루 5천원의 부대비용 역시 별도 지급됩니다.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조국 교수 스토킹하던 60대女 입건, 3년 전부터 "결혼하자" 괴롭혀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