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는 환자식 제품 개발과 생산을 맡고, 동아제약은 국내 제품 판매를 담당한다. 내년 상반기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환자식은 정상적인 음식 섭취 및 소화가 어려운 환자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특수 식품이다. 대부분 액상이나 타먹는 분말 형태로 일반 식사 대체용 제품과 혈당 개선, 열량 보충 등의 기능이 보완된 제품이 있다.
국내 환자식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800억원으로 매년 5~10%씩 성장하고 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