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1분기 영업이익 79억원…전년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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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7년 1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3.8% 증가한 7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1233억원으로 3.4% 늘었으나, 순이익은 9억원을 기록해 37.9% 감소했다.
매출은 '리바로' '위너프' 등 대형 품목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효율적인 비용집행과 원가절감 효과로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다만 순이익은 지난해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RCPS)에 대한 평가손실 27억원이 반영돼 감소했다. RCPS 평가손실에 따른 실제 현금 유출은 없으며, 향후 주식전환 또는 상환될 경우 관련 손실은 환원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매출은 1233억원으로 3.4% 늘었으나, 순이익은 9억원을 기록해 37.9% 감소했다.
매출은 '리바로' '위너프' 등 대형 품목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효율적인 비용집행과 원가절감 효과로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다만 순이익은 지난해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RCPS)에 대한 평가손실 27억원이 반영돼 감소했다. RCPS 평가손실에 따른 실제 현금 유출은 없으며, 향후 주식전환 또는 상환될 경우 관련 손실은 환원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