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일반상업용지 10필지(2만281㎡)를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공급면적은 필지당 1416~2882㎡다. 건폐율 70%, 용적률 350%를 적용해 최고 5층까지 지을 수 있다.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1560만~1690만원이며 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수도권 인기 신도시의 마지막 일반상업용지 분양인 만큼 많은 수요자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찰은 이달 29일 LH청약센터에서 이뤄지며 다음달 2일 계약한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