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을 먹는다는 사실에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곤충의 식량화는 이미 가까이 와 있습니다. 곤충을 모양 그대로 먹는 건 사실 일종의 퍼포먼스이고요, 대개는 가루(파우더)로 만들어 다양한 음식에 넣어 먹습니다. 쿠키 빵 브라우니 치즈 순대 푸딩 등 60여종이 넘습니다. 굳이 왜 그래야 하냐고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도 많습니다. 곤충이 고단백이기 때문입니다. 노인, 어린이, 환자 등에겐 좋은 식품이 될 수 있거든요. 식량난에 처한 인류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고요. 지난달 서울 양재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센터에선 곤충식품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곳에 네이버FARM을 운영하는 ‘더농부’가 직접 가봤습니다. 가보기만 한 게 아닙니다. 60여종의 곤충식품을 직접 먹어봤습니다. 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주소를 인터넷 창에 넣어보세요. (총 3100자 분량으로 지면 사정상 일부만 발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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