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11일 "자회사인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지분율 90.76%)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CJ E&M 측은 "스튜디오드래곤은 로엔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 생태계 양성 관련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고, 자사의 자회사 스토리플랜트에 공동투자하기로 했다"며 "스튜디오드래곤은 스토리플랜트의 소수지분(minority stake)을 보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