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5일부터 12월1일까지 해외선물옵션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실전 투자대회를 연다고 9일 발표했다.

투자 가능한 종목은 한국투자증권에서 거래할 수 있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해외선물옵션 전 종목(100종목)이다. 대회는 2주씩 모두 10차례 열린다. 참가 신청은 11월24일까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와 고객센터(1544-5000)를 통해 할 수 있다. 총상금은 1억150만원이다.

교보증권은 지난 8일부터 해외선물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에게 거래금을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다음달 2일까지 20일(영업일 기준) 동안 일별 주문 체결 건수가 가장 많은 고객에게 매일 10만원을 줄 예정이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