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KBS 2TV '개그콘서트' 측은 900회 특집에 유재석을 비롯해 '1박2일' 멤버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 김준호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개그콘서트'를 빛낸 선배 개그맨 김대희, 유세윤, 강유미, 김병만, 이수근 등이 총 출동 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그동안 2007년 400회 특집, 2009년 10주년 특집, 2013년 코미디 40년 특집 등에 출연하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개그계에 대한 의리를 지켜 왔다.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은 오는 14일부터 3주에 걸쳐 방송된다. 첫 녹화에 앞서 오는 9일 김준호, 김대희, 오나미, 이수지 등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소감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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