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 투표소 등장한 전두환 前 대통령 부부, 주민들과 줄 선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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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이순자 여사 투표
"좋은 사람, 훌륭한 분이 대통령 선출 됐으면"
"좋은 사람, 훌륭한 분이 대통령 선출 됐으면"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제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를 찾았다.
9일 연합뉴스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 여사가 이날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경 자택 인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 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유권자로서 한 표를 행사했다고 측근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전 전 대통령 부부는 투표를 기다리던 다른 시민 20여명과 함께 10분가량 줄을 서 투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표소에 모습을 나타낸지 4분 여만에 투표를 마친 전 전 대통령 부부는 "수고했어요"라는 말만 남기고 떠났다.
비서진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 "좋은 사람, 훌륭한 분이 대통령으로 선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9일 연합뉴스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 여사가 이날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경 자택 인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 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유권자로서 한 표를 행사했다고 측근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전 전 대통령 부부는 투표를 기다리던 다른 시민 20여명과 함께 10분가량 줄을 서 투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표소에 모습을 나타낸지 4분 여만에 투표를 마친 전 전 대통령 부부는 "수고했어요"라는 말만 남기고 떠났다.
비서진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 "좋은 사람, 훌륭한 분이 대통령으로 선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