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해보험은 전화 가입 때보다 보험료가 4.4% 저렴한 인터넷 전용 자동차보험(에듀카인터넷자동차보험)을 8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인터넷 전용 보험인 만큼 상담직원과 전화·이메일 상담은 할 수 있지만, 가입·결제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다만 이 상품은 운전자한정 특약 중 1인과 부부한정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더케이손보는 2003년 12월 전화를 통한 가입, 지난 3월 대면 가입에 이어 이번에 온라인 가입을 추가함으로써 세 채널을 모두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