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은 6일 오후 3시32분께 성산면 어흘리 인근 야산에서 시작됐고 7일 늦은 밤까지 불길이 이어졌다. 민가 33가구가 타고 이재민 311명이 발생했다. 상주에서 6일 번진 산불은 20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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