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6%대 시청률로 종영…조여정 "잊지 못할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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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안방 극장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KBS 2TV 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인 6.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종영했다.
'완벽한 아내'는 방영 전 기대와 달리 첫 회부터 다소 저조한 시청률(3.9%)을 기록하며 두 달여간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다.
'완벽한 아내'는 부부갈등, 외도, 전세난, 구직난, 미스터리한 사건 등 우리네 인생에서 일어날 법한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무겁거나 칙칙하지 않게 코믹하고 경쾌한 터치로 그려내 아내, 엄마, 아줌마였던 심재복(고소영)이 잊고 지냈던 '여자'로서의 자존감을 되찾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고소영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재복이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라며 "아쉬점도 많았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전 재복이가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완벽한 아내'의 또 다른 주연 배우 조여정(이은희 역)도 소속사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들과'완벽한 아내'라는 잊지 못할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는 게 시원섭섭하다"면서 "스스로 많은 고민을 하게 해준 작품이었고 많은 배움을 얻어가는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여정은 극중 이은희의 예측할 수 없는 감정변화를 섬세하게 표현, 방영 내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완벽한 아내'는 방영 전 기대와 달리 첫 회부터 다소 저조한 시청률(3.9%)을 기록하며 두 달여간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다.
'완벽한 아내'는 부부갈등, 외도, 전세난, 구직난, 미스터리한 사건 등 우리네 인생에서 일어날 법한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무겁거나 칙칙하지 않게 코믹하고 경쾌한 터치로 그려내 아내, 엄마, 아줌마였던 심재복(고소영)이 잊고 지냈던 '여자'로서의 자존감을 되찾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고소영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재복이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라며 "아쉬점도 많았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전 재복이가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완벽한 아내'의 또 다른 주연 배우 조여정(이은희 역)도 소속사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들과'완벽한 아내'라는 잊지 못할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는 게 시원섭섭하다"면서 "스스로 많은 고민을 하게 해준 작품이었고 많은 배움을 얻어가는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여정은 극중 이은희의 예측할 수 없는 감정변화를 섬세하게 표현, 방영 내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