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홍성흔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오늘(30일) 은퇴한다.홍성흔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은퇴식을 가졌다.홍성흔은 지난 1999년 두산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8시즌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두산에서 14년(1999~2008·2013~2016), 롯데에서 4년(2009~2012)을 뛰었다.또 국가대표로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과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2000년 시드니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이날 홍성흔은 프로야구 처음과 끝을 함께 한 두산베어스, 4년 간 몸 담은 롯데 자이언츠 동료들의 축복 속에 공식 은퇴식을 치뤘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홍석천 "최근 이태원 건물주 됐다"…빌딩 내부 최초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기업은행과 `5년 인연` 굿바이 한 진짜 속사정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