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4.28 10:53
수정2017.04.28 11:02
한국경제TV가 27일 대만 최대의 온라인TV(OTT) 콘텐츠 공급기업 `초코TV`에 전용 채널관을 개관했다.초코TV는 대만의 대표 OTT 콘텐츠 공급 기업으로서 미국 넷플릭스와 중국 아이치이에 버금가는 대만 OTT 기업이다.한국경제TV는 지난달말 초코TV와 콘텐츠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신협중앙회와 공동 제작한 웹드라마 `투모로우보이`를 대만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웹드라마 ‘투모로우보이’는 글로벌 팬덤 층을 보유한 아이돌그룹 빅스의 리더 엔(차학연)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강민아가 주연을 맡은 청춘 로맨스로 국내 방영 당시 높은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한 웹드라마로서 대만 현지 팬들의 기대 또한 높은 한류 콘텐츠 수출품이다.한국경제TV는 이번에 개설한 전용채널관에 웹드라마 ‘오렌지라이트’를 시작으로 ‘날라리시리즈’, ‘들리신나요’, ‘박성광의 오마이갓’ 등 그 동안 제작했던 웹콘텐츠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더불어 해외 온라인TV 콘텐츠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초코TV와 합작해 웹드라마를 제작함과 동시에 국내 최초로 양국 동시 방송도 계획하고 있다.한국경제TV는 대만 초코TV와 사업제휴 협약으로 두 회사 간의 콘텐츠를 상호교류하고 향후 한국-대만 콘텐츠 교류 발전에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홍석천 "최근 이태원 건물주 됐다"…빌딩 내부 최초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기업은행과 `5년 인연` 굿바이 한 진짜 속사정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