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무료 홍보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18일 열리는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언론홍보·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략’ 2개 강의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의는 기업담당 현직 기자가 언론의 특성, 보도자료 작성기술, 기업의 평판관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강의는 온라인 홍보전문가가 B2B(기업간 거래) 기업의 SNS 활용 전략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실전 마케팅기법을 알려준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홍보 전략을 제공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