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만1000원(3.59%) 오른 31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우려가 완화되면서 화장품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덕분이다. 이날 30개 화장품 관련 상장사들의 주가는 평균 3.04%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 우선주도 5.62%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