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4.19 11:43
수정2017.04.19 11:43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정준영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해프닝으로 끝났다. 티아라 소속사는 지연에게 확인 후 "0.1% 가능성도 없다"고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정준영 소속사도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티아라 지연은 정준영과 열애설 전에도 유명인사 및 남자 연예인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태준과 지연이 같은 장소에서 다른 각도로 찍은 사진을 각각 올렸다며, 이 둘이 시간 차를 두고 올린 사진들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앞서 박태준은 "걸그룹 아이돌 중에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지만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그런가 하면 과거 SBS `하하몽쇼-엄마가 부탁해`에서 박지성과 만날 뻔한 사이라 밝히기도 했다. 지연은 하하와 MC몽이 지연의 노트북에서 박지성 선수의 사진을 발견한 뒤 "무슨 사이냐"고 묻자 지연은 "만날 뻔 했던 사이였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지연과 박지성 만남은 불발로 끝났고 지연은 무척 아쉬웠다고 밝혔다.남자스타들의 지목도 잇따랐던 바다. 과거 디셈버 대규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평소 열애설이 나고 싶었던 여자 연예인이 있느냐?"라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동료 윤혁과 함께 평소 티아라 지연을 좋아해서 `열애설이 나고 싶다`고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함께 출연한 지연은 "노래도 잘하고 멋있다"고 답했지만 영혼없는 대답이란 말을 들어야 했다.이밖에 티아라 효민과 열애설이 났던 야구선수 강정호도 티아라 지연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사진=지연 인스타그램)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