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과학 전문기업 포스처360이 1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기존 백조이 고객들에게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포스처360이 백조이 코리아를 인수한 기념으로 진행한다. 기존 백조이 제품을 반납하면 프리미엄 제품(사진·모델명 맥스+)을 24만8000원에서 5만8000원 할인된 가격인 1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포스처360 공식 온라인 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는 포스처360 직영매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맥스+는 포스처360과 백조이가 공동 개발한 개인 맞춤형 허리지지대다. 개인의 고유한 척추 형태에 맞춰 사용자만의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척추 라인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지난 2월 출시 이후 이미 두 차례 완판됐다. 또한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등받이인 ‘S-커브 서포트’가 척추와 연동하여 자연스럽게 바른 자세를 유도한다.

백조이 허리지지대는 지렛대 원리로 엉덩이를 들어올려 척추가 자연스럽게 펴질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포스처360의 맥스+는 백조이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백조이 제품들의 장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등받이까지 결합되어 더 강한 지지력을 가진 프리미엄 제품이다.

포스처360의 최 윌리엄 대표는 “이번 보상판매는 기존 백조이 제품을 사랑해준 고객 분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 포스처360을 통해 백조이의 제품 뿐만 아니라 자세교정 웨어, 기능성 백팩, 신발, 자세 교정 전문 IOT(사물인터넷) 플랫폼까지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