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폐암 치료제 올리타정의 임상3상 승인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1만2000원(4.12%) 오른 3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폐암 치료제 올리타정의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 올리타정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만을 골라 억제하는 폐암 표적항암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