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를 찾을 때 2명 중 1명은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부동산인포가 부동산 정보를 수집한 경험이 있는 전국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집에 대한 정보를 얻을 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158명, 52.7%에 달했습니다.지난 2014년과 비교해 2배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특히 1인 가구의 경우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77.8%에 달했습니다.직방 등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부동산 정보 수집 행태가 다양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포털사이트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사이트(네이버부동산, 다음부동산)를 참고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193명(64.3%)으로 여전히 대다수 이용자가 포털사이트를 통해 부동산 정보를 찾고 있었습니다.부동산 정보를 수집할 때 이용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네이버부동산을 꼽은 응답자가 64.3%로 가장 높았으며, 직방(51%), 부동산114(37.3%), 다음부동산(22.3%) 순이었습니다. (*중복선택 가능)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기존에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서 부동산 정보를 얻었지만 부동산 중개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부동산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이번 조사는 20대부터 40대까지 전국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들의 주거유형은 자가 57.7%, 전세 27.7%, 월세 14.7%였습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