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4.13 13:32
수정2017.04.13 13:32
[증시라인11]-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출연 :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국내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30조 원으로 전망되면서 전년대비 15% 개선세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1분기 이익추정치는 연초부터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2월 중에 둔화되는 흐름이 나타났지만 3월부터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어닝시즌을 앞두고 이익추정치가 계속해서 상승할 때는 실적이 예상치 보다 더 좋을 가능성이 많다. 현재 이익추정치가 강한 업종들은 IT, 소재, 통신 등이며 실적 발표 시 예상보다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때문이 크기 때문에 다음 주에 기업들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나타나면서 다시 상승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 중요한 것은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발표되는 2분기 가이던스가 더 상승할지, 모멘텀이 약해질 지가 주요 변수이다.현재 국내의 내수경기는 일시적이더라도 반등할 타이밍이다. 수출이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고용지표, 소비여력 등이 좋아지면서 내수경기가 바닥에서 반등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선 이후 어느 후보가 당선되던지 내수경기 부양의 시급성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추경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릴 경우 내수경기는 반등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기업의 이익추정치도 들어서 하락하지 않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내수업종 모멘텀이 2분기에 더 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국내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4월 15일 태양절 이후로 악재로서의 영향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과 관련된 지정학적 리스크는 시간이 필요하다. 미국이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고 중국과 소통이 원활한 상황이기 때문에 북한이 섣부른 도발을 할 수 없을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증시라인 11 , 평일 오전 11시 LIVE김태일PD ti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미나, SNS 속 아찔한 노출 셀카 "45살 맞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