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외국인고객으로 구성된 `KB 외국인 고객패널`을 12일 출범했습니다.`KB 외국인 고객패널`은 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고객 중 각국 커뮤니티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주요멤버와 파워블로거 등 총 12명이 선발됐습니다.이들은 앞으로 1년간 KB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개선사항을 이야기하고, 또 금융관련 니즈 등을 전달하는 자문단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외국인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애정어린 쓴소리를 많이 해달라"고 말했습니다.KB국민은행은 "외국인고객 자문단은 금융기관 중 KB국민은행이 처음도입하는 제도"라며, "지속 증가하는 외국인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고객소통 채널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앞서 KB국민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증가세에 발맞춰 지난해 외국인고객 전담부서를 만들었으며, 신용카드나 적금 같은 외국인 고객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조연기자 y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