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여전히 어렵다"…BSI, 11분기째 기준치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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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기업 2천2백여 곳을 대상으로 올해 2분기 경기전망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89로 집계됐습니다.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100 아래면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으로, 103을 찍었던 지난 2014년 3분기 이후 BSI는 이번에도 기준치 100 아래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비관적인 경기전망 속에서도 기업들은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지난 1분기보다 BSI가 21포인트 오르는 등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대한상의는 다만 "수출 BSI는 103을 찍은 반면 내수에 대한 경기전망은 87에 그쳤다"며 "수출 호조에 따른 내수의 낙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