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이현우, 조이를 향한 핑크빛 진심(사진='그거너사' 캡쳐)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이현우와 조이, 이정진, 이서원의 합작 무대가 빛났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7회에서는 윤소림(조이 분)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은 강한결(이현우 분)의 마음이 드러나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특히 한결의 진심이 담긴 소림의 라이브 무대가 돋보였다. 소림이 잘 해낼 것이라고 믿었던 한결의 진심은 성공적인 라이브 무대로 되돌아왔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한결과 소림 사이에는 둘만 모르는 연애 감정이 그려졌다.

한결은 소림의 머리를 쓰다듬는 서찬영(이서원 분)을 보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또한 친구들에게 "왜 윤소림만 관련되면 음악이 아니더라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지 모르겠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한결은 소림에게 먼저 데이트 신청을 했고, 버스데이트를 즐기며 소림에게 어깨를 내어주었다. 또한 소림의 운동화 끈이 풀리자 무릎을 꿇고 앉아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섬세한 매너까지 보여줬다.

특히 소림이 TV에 나온 찬영을 보고 멋지다고 하자 괜히 기지개를 키며 소림의 시선을 돌리는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그거너사' 7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서 평균 1.7%, 최고 1.9%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