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가 대선후보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조 대표는 지난 5일 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가진 대담을 이틀 뒤 조갑제TV에 ‘보수의 고민, 홍준표냐? 안철수냐?’라는 제목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 대표는 "10년 주기로 보면 이번에는 정권이 좌파로 넘어가는 게 맞는데 좌파가 아니라 안철수라는 중도 정권이 탄생한다면 보수 세력의 패배가 아니라고 본다"라고 말했다.조 대표는 1945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부산수산대학을 중퇴하고 부산 국제신문 기자로 활동했다. `마산만 어패류 오염 사건`, `포항 영일만 석유사건` 등 계속되는 특종 기사로 제6대 한국기자상을 받았지만 박정희 정부를 비판하다 두 차례 강제해직 당하기도 했다.그러나 `월간조선`에서 일하던 중 인간 박정희를 취재하다 매료돼 대표적인 보수논객이 됐다. 2004년 은퇴 후 `조갑제닷컴` 출판사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조 대표 발언에 네티즌들은 "arc9**** 안철수가 되면 안되는 이유중 하나" "seo2**** 조갑제 어르신 안철수 뒤엔 상왕 박지원이가 있소이다 ㅉㅉ" "zzuk**** 보수언론 중의 언론 그리고 박근혜대통령을 지지했던 그리고 많은 종편들이 왜 안후보를 지지하는지 모르겠어요. 투표해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mg-3**** 국가 대청소가 필요합니다 특히 언론 검찰 사법부 정치인들 아직도 정신을차리질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회초리를 들어야 할때입니다 이번에는 꼭 투표합시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우 김영애 별세, 췌장암 어떤 병? `초기 증상 비특이적..조기발견 쉽지 않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