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사’ 이규정, 수줍은 소녀 감성 드러내며 새 ‘러브라인’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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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이규정의 새로운 면모가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금껏 본 적 없던 소녀 같은 모습으로 새로운 러브라인 형성을 예고한 것. 지난 6일 방송된 ‘행복을 주는 사람’ 94회에서는 정훈(김창환 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여는 은아(이규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은아와 형근(손종학 분)의 통화 소리에 잠에서 깬 정훈이 황급히 집으로 떠나자 은아는 “조금만 더 그리면 됐는데. 아빤 참.”이라며 자고있는 정훈의 모습을 직접 그린 종이를 꺼내 사랑에 빠진 듯 미소 짓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가족들이 정훈의 이름만 언급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은아가 처음으로 그에게 관심을 가지는 장면이 비춰진 것. 또한 그동안 짝사랑으로 홀로 마음 고생했던 은아에게 새로운 봄날이 찾아올 것을 암시해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이규정이 극중 소정 역에서 은아 역으로 오는 과정까지 보여준 다채로운 연기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귀여운 외모에 맞게 밝고 사랑스러운 연기를 어색함 없이 펼치는 것은 물론, 박복애(김미경 분)를 향한 폭발적인 분노신과 감정신 모두 자유자재로 완벽히 소화해 내며 진한 존재감을 선사,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이에 “예전에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 너무 보기 좋았는데.. 요즘에 병원에 앉아서 울고 화내는 모습만 봐서 너무 안타까워요! 빨리 은아에게 좋은 일이 찾아왔으면”, “박복애한테 악쓰면서 소리지르는데도 이쁘더라. 거기에 연기력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아기자기한 얼굴이랑 체형에서 어떻게 저런 당찬 연기가 나올까? 대단하다!”, “은아의 로맨스 너무 기대되네요!” 등 이규정을 향해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 한편, 은아의 수많은 고난 끝에 겨우 찾게 된 친아버지가 폐암 말기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엔딩을 장식, 이 사실을 알게 될 은아가 박복애에게 앞으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는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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