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연 신부가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황창연 신부는 천주교 수원교구 관장을 맡고 있으며 김태희 비 부부의 결혼식 주례를 맡은 인연이 있다. 김태희와는 오랜 인연으로, 김태희에게 가회동 성당을 추천해준 이도 황창연 신부로 알려져 있다.이날 황창연 신부는 "나를 끌어안을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나밖에 없다"면서 자신을 껴안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는 황창연 신부가 지난해 발간한 `삶 껴안기`와 일맥상통한다. 자신을 먼저 구한 뒤 다른 사람을 도와주라는 맥락이다.황창연 신부는 유명 강연자이기도 하다. 유튜브에 올라온 그의 강연은 조회수 300만건을 넘을 정도며 1년에 10만km씩 운전해 강연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황창연 신부는 중학생 때부터 지독한 관절염을 앓다 신부의 길로 접어들었다. 병으로 인해 중 2때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봤고, 고교 입학 해서도 거의 공부를 하지 못했다고. 전교 610등 중 597등까지 했다는 황창연 신부는 학교에 가지 못하는 날엔 성당에 가서 시도했고 그러다 "여기가 네 집이다"라는 목소리를 듣고 신부의 길을 선택했다. (사진=KBS1 방송화면)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윤선 전 장관, 귤만 먹어 체중 크게 감소..강박 증세 보이기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