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남길, 천우희 첫인상 고백…"여자 김남길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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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입담을 뽐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그는 "연기 센스에 감탄했다. 첫 장면을 대본 없이 촬영했는데 호흡이 좋았다"라고 천우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영화 `어느날`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케미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달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김남길이 밝힌 천우희의 첫 인상이 눈길을 끈다.당시 그는 "처음 봤을 때 가볍게 인사하는데 3초 동안 둘이 좀 얼었다"라며 "`여자 김남길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상시 트레이닝복을 잘 입고 다니는데 여배우인 그녀도 트레이닝복을 입고 왔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이어 천우희의 "나는 현장에 촬영하러 갔을 때 꾸미고 가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는 변명에 그가 "나는 나름 꾸민 거다. 색깔을 통일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윤선 전 장관, 귤만 먹어 체중 크게 감소..강박 증세 보이기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