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문화올림픽 인증사업’의 18개 공연이 6일 막을 올렸다. 이 사업은 30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6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리는 ‘아리랑 아라리요’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서울, 대구 등 국내 주요 도시는 물론 러시아, 핀란드 등 해외 동계스포츠 강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