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외화송금 수수료 시중은행의 10분 1만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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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말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외화송금 수수료를 시중은행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중은행에서 외화 100만원을 송금하면 건당 3만∼4만원 정도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은행 점포를 방문하지 않아도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3000∼4000원이면 외화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윤호영·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는 5일 금융위원회의 은행업 본인가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합리적 금리로 중신용자에게 신용대출을 해주고, 기존 은행에서 겪었던 서류 제출 등의 불편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영업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카카오뱅크 서비스의 지향점은 '심플(simple)·이지(easy)·패스트(fast)'"라며 "누구나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현재 시중은행에서 외화 100만원을 송금하면 건당 3만∼4만원 정도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은행 점포를 방문하지 않아도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3000∼4000원이면 외화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윤호영·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는 5일 금융위원회의 은행업 본인가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합리적 금리로 중신용자에게 신용대출을 해주고, 기존 은행에서 겪었던 서류 제출 등의 불편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영업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카카오뱅크 서비스의 지향점은 '심플(simple)·이지(easy)·패스트(fast)'"라며 "누구나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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