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영화 ‘어느 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어느 날’의 주연배우 천우희와 김남길이 출연했다.이날 천우희는 ‘어느날’ 시나리오에 대해 “처음에는 낯 간지러워 거절했던 것 같다”며 “부담스럽지만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던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어느날’은 교통사고 후 의식을 잃은 ‘미소’(천우희)가 영혼이 돼 자신을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강수(김남길)을 만나게 되고, 그동안 간절히 이루고 싶었던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윤선 전 장관, 귤만 먹어 체중 크게 감소..강박 증세 보이기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