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가 상승세다. 최근 불거진 회계 처리 이슈 등이 마무리될 것이란 분석이다.

4일 오전 9시13분 현재 디오는 전날보다 700원(2.18%) 오른 3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발표 후 공매도와 회계 처리 이슈, 루머 등의 홍역을 치렀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마무리될 것"이라며 "문제가 됐던 '반품충당부채' 설정이 손익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지난 2월 교정솔루션 출시로 디오의 기술적 우위를 입증했다는 판단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