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 위한 기업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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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9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투자 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 대상국의 정책 환경조사 결과와 기업 투자 사례 발표, 투자기업 지원정책 소개 등을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모색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2017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지원정책 개선사항을 소개하고 융자 지원제도 변경사항과 신규 지원제도에 대한 발표가 이어 졌다.
한국임업진흥원은 투자 유망국에 대한 정책 환경조사 결과와 목재제품 품질표시 제도를 소개했으며 해외산림투자 실무가이드 책자 등을 제공했다.
이 밖에 해외 진출 기업들의 사업추진 사례 발표, 해외 기업 애로사항과 정책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용관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최근 경제성장 둔화로 해외산림투자가 위축될 우려가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인식하고 민·관·학이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소통·공유·협력의 장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이번 세미나는 투자 대상국의 정책 환경조사 결과와 기업 투자 사례 발표, 투자기업 지원정책 소개 등을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모색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2017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지원정책 개선사항을 소개하고 융자 지원제도 변경사항과 신규 지원제도에 대한 발표가 이어 졌다.
한국임업진흥원은 투자 유망국에 대한 정책 환경조사 결과와 목재제품 품질표시 제도를 소개했으며 해외산림투자 실무가이드 책자 등을 제공했다.
이 밖에 해외 진출 기업들의 사업추진 사례 발표, 해외 기업 애로사항과 정책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용관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최근 경제성장 둔화로 해외산림투자가 위축될 우려가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인식하고 민·관·학이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소통·공유·협력의 장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