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3.28 16:16
수정2017.03.28 16:16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를 공동 개발한 앤디 루빈이 신형 스마트폰을 개발해 살짝 선보였다.루빈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손으로 감싸 쥔 스마트폰 사진을 올리며 "(스마트폰 개발이) 어떻게 진행될지 정말 흥분된다"며 "더 많은 사람의 손에 이 스마트폰이 쥐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상으로는 스마트폰의 귀퉁이만 보일 뿐이지만 벌써 루빈이 개발한 신형 스마트폰에 대한 온갖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베젤(화면 테두리 두께)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매우 얇다는 점이다. 상단에 스피커도 따로 없고 옆면에만 작은 버튼이 장착돼 있다.업계에서는 루빈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합한 얇은 베젤의 대화면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어왔다.출시 일정에 대한 정확한 언급은 없었지만, 루빈의 이번 트위터 게시물은 스마트폰 모델 공식 공개가 머지않았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이재은, ‘30kg 감량’ 되찾은 미모…다이어트 비법은?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