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자지급서비스 하루 이용 3,435억원…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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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과 간편송금서비스 이용 확산에 힘입어 전자지급서비스 이용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6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지급서비스의 하루 이용 실적은 2,025만건, 3,43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 이용건수는 4.4%, 이용액은 36.1% 각각 늘었습니다.온라인쇼핑몰을 대신해 카드승인을 대행하는 전자지급결제대행서비스(PG)가 전체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확산을 주도했습니다.전자지급결제대행 하루 이용실적은 지난해 475만건, 2,45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1.1%, 36.7%씩 늘었습니다.특히 간편결제의 확산에 힘입어 카드 전자지급결제대행이 금액은 44.4%, 건수는 42% 증가했습니다.신용카드사의 아파트 관리비 납부 서비스 허용에 따라 전자고지결제서비스도 이용이 크게 늘었습니다.지난해 이용실적은 하루 평균 7만건, 116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87.4%, 68% 증가했습니다.반면 선불·후불교통카드가 확산되면서 전자화폐 이용실적은 하루 8,606건, 1,617만원에 그쳤습니다. 전년보다 건수는 41.2%, 금액은 33.6% 줄었습니다.한편 카카오페이와 삼성페이같은 간편결제, 간편송금 등 신종 전자지급서비스는 지난해 하루 평균 100만건, 328억원의 이용실적을 보였습니다.지난해부터 통계 편제를 시작한 신종 전자지급서비스는 매분기 두자릿수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