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호바루의 이스칸다 푸트리, 2016년 아시아 부동산 투자지역 1위 달성해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인근 싱가포르의 접경 신도시 이스칸다 푸트리 (Iskandar Puteri) 지역이 2016년 아시아 투자지역 1위를 달성하며, 싱가포르 배후도시로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어 화제다. 이스칸다 푸트리 지역은 말레이시아 투자청과 싱가포르 투자청이 2008년부터 20년 장기 계획으로 공동 투자 개발을 하고 있는 신도시다.싱가포르와 브루나이도 말레이시아의 영토에서 독립한 도시국가이듯, 이스칸다 푸트리도 기존의 말레이시아를 뛰어넘는 신세계가 열리는 곳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원래의 이스칸다 프로젝트는 조호바루 도심과 조호바루 인근의 4개 지역을 지정하였으나 일본인 위주의 파시르구당, 자국민 위주의 스쿠다이, 중국인 위주의 포레스트 시티 등은 개발이 순연되고 있음에 반해, 이스칸다 푸트리 지역은 가장 인기 있고 싱가폴리안들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곳이기도 하다.특히 조호바루의 이스칸다 푸트리 (Iskandar Puteri) 지역은 국제도시의 형태로 개발되고 있어 국제교육도시, 친환경산업도시, 국제휴양도시, 국제해양도시로 구역이 나뉘어 단순한 베드타운의 형태가 아닌 정부의 각종 지원을 받는 경제특구로 개발이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야 한다. 이스칸다 푸트리의 푸트리 하버(Puteri Harbour)에서는 싱가포르 도심인 마리나 하버(Marina Harbour)까지 45분이 소요되는 페리가 운항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바탐섬(Batam Island)으로도 고속 페리가 운항하고 있다. 자동차로는 싱가포르 창이공항까지 45분, 도심까지 30분이 소요되며 국경 통과 시 차에서 내릴 필요가 없다.싱가포르는 오랫동안 유지하던 350만의 인구가 지난 20년간 570만으로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제주도 절반 크기의 이 작은 섬나라는 도시국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배후 도시의 개발이 시급하기도 하다. 즉 출퇴근이 가능한 위치에다 늘어나는 친환경 산업을 감당할 수 있는 값싼 공장 부지를 확보하고 저렴한 인력을 활용 할 수 있는, 그리고 점증하는 노인 인구를 위한 시설들과 포화상태인 국제학교와 대학의 증설이 가능한 배후도시 그래서 싱가포르의 국가 경쟁력을 계속 유지시켜 나갈 수 있는 배후도시 건설이 절실하다는 말이다.실제로 이 신도시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국제학교의 절반 이상이 싱가포르 학생들이며 곧 완공 예정인 시니어 휴양 시설은 대부분 싱가포르 고객의 차지가 되었다. 주말에는 놀이동산 등에 싱가폴리안 방문객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아직도 거주 시설과 상가의 분양가격은 조호바루 기존 부동산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이 가격대는 싱가포르 부동산 평균 가격의 25~30% 수준에 불과하며 각종 공사로 도시가 어지러운 측면이 많지만 향후 도시가 완성되어감에 따라 기존의 말레이시아 부동산과는 차별화된 가격대를 형성하게 될 개연성이 매우 높다. 이미 분양된 최고급 주택단지 이스트르당과 호라이즌힐스는 70%가 싱가폴리안 구매자들이다. 참고로 이들의 홀딩파워는 대단해서 매매가나 임대료가 기대 수준에 못 미치면 1~2년씩 집을 비워두더라도 가격을 인하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인구 80만명을 목표로 하는 이 스마트 국제도시의 완성을 위한 말레이시아 연방정부와 조호 주정부의 의지도 매우 강력하다.우선 기존 조호바루에 있던 주정부 청사와 주정부 산하 각종 관공서를 통합하여 이스칸다 푸트리로 이전을 하였으며 말레이시아 전체 87개 국제학교 중 최고의 2개 국제학교를 포함, 70개국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썬웨이 국제학교의 분교도 이 지역에 유치하여 현재 운영 중이고, 트위닝 프로그램을 가진 호주와 영국의 유수 대학들도 운영 중이거나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어와 중국어를 구사하는 그야말로 국제도시의 국제학교에서 세계인으로 성장하는 학생들을 교육하고자 하는 것이다. 인근의 싱가포르 경제와 정치는 이러한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세계적 롤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또한 경제특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10년간 법인세를 면제해주고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작소가 된 파인우드 스튜디오의 경우 건설투자비의 30%를 정부가 보상해주는 특혜도 제공하였다. 싱가포르 최고의 글렌이글스 종합병원을 유치하여 운영 중이며 이미 제2병동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시아 최초의 레고랜드는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었고 앞으로 9개의 테마파크를 더 지을 계획으로 있으며 그 중에는 롯데그룹의 실내 테마파크도 포함이 되어 있다.이미 부지를 확보한 샹그릴라호텔, 팬퍼시픽호텔등을 위시한 다수의 호텔들이 건설 예정이거나 완공단계에 있고 모든 주거시설들은 5성급 호텔 수준으로 지어지고 있으며 싱가포르 야경과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주거와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는 대부분 외국인 제한 조건을 면제 하고 있으며, 누진과세, 상속세, 양도세 등이 없고 향후 투자금 회수, 과실송금에 대해서는 한국과의 이중과세 면제협정에 의해 본인 투자금에 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체의 제한이 없는 자유 송금이 가능하다.최근 유가 하락 등으로 링깃화가 크게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외국투자자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될 뿐이다. 정치적인 이유로 오랫동안 중국인 근로자와 중국자본의 진출을 허용하지 않았으나 2016년 하반기부터 중국자본의 진출을 무제한으로 허용함에 따라 이는 AIIB(Asia Infra Invest Bank)의 설립과도 맞물려 향후 말레이시아의 인프라 건설은 높은 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그 시발점으로 최근 양국 정부 차원의 건설 투자계약만 수십조원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외국인 투자는 중동 지역에서의 관광, 유학과 함께 오일머니의 유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MCC 홀딩스 하지욱 대표는 "말레이시아는 최고급 아파트가 한국의 반값 이하라 가히 투자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현대건설의 앙케이트 조사에서 가족동반 해외근무지 선호도 1위 국가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현지를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은 인원수에 상관없이 조호바루 신도시 무료투어와 안내가 항상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한편, ㈜MCC 홀딩스는 고객 만족도 및 고객 추천도 부문 1위를 차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말레이시아 이민 · 부동산 투자 전문 컨설팅 전문 회사다. 조호바루 부동산 투자 및 답사는 MCC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상담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어준 "정유라 변호사 사망, 으스스한 사건"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서미경, 36년 만의 등장 `관심↑`.. 70년대 스타 서미경은 누구?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노현정, 故정주영 회장 제사서 포착…남편 정대선 사장과 동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