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오는 23일 오후 1시까지 연 7.4%의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주가연계증권) 등 2종의 파생상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키움 제675회 ELS'는 연 7.4%(세전)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지수와 유로스탁스50지수, HSI지수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2%(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최고 22.2%(연 7.4%,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제75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페이스북과 애플이다. 추구 수익률은 세전 연 11.5%고,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이 모두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최고 34.5%(연 11.5%) 수익으로 상환된다. 다만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지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