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3.19 18:01
수정2017.03.19 18:01
`꽃놀이패`가 7개월 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지난해 9월 5일 첫 방송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 마지막회가 19일 전파를 탄다.`꽃놀이패` 마지막 회는 `버킷리스트 특집`으로 꾸며져 강원도 삼척해변에서 멤버들의 버킷리스트를 걸고 제작진과 운명대결을 펼친다.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버킷리스트를 받은 후, 멤버들보다 더 독한 버킷리스트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운명대결`에서 승리해야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었기에 이번만큼은 배신과 음모가 아닌 하나로 뭉쳐야 했다.특히 제작진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바다입수`가 걸려있었는데, 아직 쌀쌀한 3월의 바다에 입수하는 것만큼은 피하고 싶은 멤버와 제작진 간의 불꽃튀는 대결이 이어졌다.서장훈은 최정예로 엄선된 제작진의 월등한 실력에 "억지 쓰는 건 내가 일등, 몸싸움 27년 인생"이라며 반칙과 몸싸움까지 불사했다. 첫 번째 버킷리스트부터 만만치 않은 난관에 봉착한 멤버들은 과연 무사히 버킷리스트를 수행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설현` 50kg 넘어 혼나는 모습 재조명..."살쪄서 죄송합니다"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서유리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2달 만에 20kg 감량" 비법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