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내츄럴은 16일 천청운 휴온스내츄럴 상무(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천 신임대표는 인하대 화학과, 아주대 산업대학원 환경공학 석사를 졸업하고 안국약품 일양약품 등에서 품질 관리를 담당했다. 2011년 휴온스로 자리를 옮겨 품질보증부 이사, 생산부 이사 등을 거쳤다. 지난해 8월 청호네추럴을 인수한 휴온스그룹이 휴온스내츄럴로 사명을 변경한 뒤 사내 생산 총괄을 담당해 왔다.

천 신임대표는 “휴온스 연구소가 보유한 다양한 연구개발(R&D) 후보물질과 휴온스내츄럴의 제품개발 및 생산능력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선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