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데뷔 500일 기념 및 화이트데이 맞이 역조공 이벤트를 펼쳤다. 지난 14일 VAV는 데뷔 500일 기념과 화이트데이를 겸해 직접 팬을 찾아가 사탕을 선물하는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VAV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세화여중·고등학교와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송곡여·중고등학교 그리고 송곡관광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해 약 1000명의 학생에게 특별 제작한 노트와 직접 포장한 사탕을 선물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이벤트를 진행한 세화여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송곡여·중고등학교, 송곡관광고등학교 모두 실제 팬들이 재학 중인 곳으로 알려져 그 의미에 특별함을 더했다. 소속사 A Team 관계자는 "여러분의 성원 덕에 VAV가 데뷔 500일을 맞이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발로 뛰는 VAV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VAV는 지난 9일 디지털 싱글 앨범 `비너스(Dance with me)`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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