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전추 행정관과 이영선 행정관이 12일 청와대에서 퇴거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동행했다. 윤전추, 이영선 두 청와대 행정관은 이번 국정농단 사건에서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시중을 드는 영상이 공개돼 크게 논란이 된 바 있다.윤전추 행정관은 박 전 대통령이 이날 저녁 삼성동 사저로 들어갈 당시 동행한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윤 행정관은 사저 안까지 박 전 대통령과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행정관의 경우 박 전 대통령의 보좌역으로 계속 남을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 측에 합류하려면 사직 후 청와대를 떠나야 한다.이영선 행정관 역시 이날 자리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을 대신해 메시지를 대독한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경호원 20명 정도가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상시 경호한다"고 전했다.한편 이 행정관은 오늘 박 전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첫 재판을 받는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청와대 퇴거` 박근혜 전 대통령 "진실 반드시 밝혀질 것"ㆍ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실제로 보니 대통령집 맞아? 소박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ㆍ[화보] 박시현 언더웨어 화보.. 레이싱걸다운 몸매 과시ㆍ‘먹거리X파일’ 대왕카스테라 충격적 맨얼굴, 알고보니 식용유 덩어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