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와 UNIST(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 전자부품연구원, 세종공업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레이더 기반의 자율주행 상황인식 모듈과 영상센서 기반 주행상황 자동인지 모듈, 자율주행용 도로 및 지형 정보 디지털 지도, 핸들 변속 브레이크 엔진제어 장치 등의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향후 자율주행차 실증화 연구를 위해 옥동~농소 간 도로(혁신도시~매곡 구간)와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울산~포항 입구) 일부 구간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임시 운행허가를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