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강호동·서장훈 유혹한 필살기 뭐길래…
배우 김희선이 형님들을 설레게 하는 필살기를 선보였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희선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김희선이 등장하자 “‘연예인들의 연예인’이 왔다”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이상민은 “장미꽃이 들어오는 것 같았다”며 김희선의 아름다움을 극찬했다.

역대급 전학생 김희선의 등장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각종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강호동은 김희선이 각종 설문 조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미녀 1위를 차지한 이력을 밝혔으며, 김희선에게 ‘김희선, 김태희, 전지현’의 미모 순위를 묻기도 했다. 김희선은 이러한 짓궂은 농담에도 당당하게 자신을 1위라고 지목하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보였다.

김희선은 최근 유행하는 고백법으로 멤버 전원을 설레게 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이에 강호동은 “절대 미소를 보이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나, 김희선이 다가오자 바로 얼굴이 붉어지며 도망을 갔다. 이어 다른 멤버들 역시 부끄러움에 눈을 마주치지 못했고, 멤버들 모두가 김희선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김희선의 활약은 오는 1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