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 경험에 의존하는 방식을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는 9일 2017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세션 2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은 과거 성공 경험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이를 부활하려고 한다"면서 "이제 과거로의 회기는 지양하고 정부 주도적인, 하드웨어 지향적인, 수출주도적인 경제성장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를 위해 후카가와 교수는 한·일 관계가 경쟁의 관계가 아니라 상호협력적인 관계로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상호협력적인 관계를 위해서는 "자원에 대한 공유와 리스크 분담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자원에 대한 공유는 농업과 인적자본으로까지 확대하고, 리스크는 경제지리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분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ㆍ한채아-차세찌 열애 인정… SNS 속 `♥` 열애 암시?ㆍ한채아 차세찌 1년째 열애? 이상형 들어보니 “투박하고 남자다운 스타일”ㆍ레이양 `성난 등근육` 눈길ㆍ日·佛연구팀, 원숭이와 사슴 `이종간 교미` 추정사진 촬영 성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