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정채연이 솔직한 연애관을 밝혔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tvN ‘인생술집’에서는 정채연, 성소, 솔빈, 서신애가 출연해 새내기들의 솔직 담백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채연은 데뷔 이후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인을 통해 친해지고 싶다는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도, “방송에 나오는 겉모습만 보고 대시하는 것보다는, 함께 방송을 한다든지 오랜 기간 지켜본 후 나를 잘 알게 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만났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의 비밀 연애법부터 갓 성인이 된 이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까지 폭 넓은 이야기가 대거 펼쳐졌다.

매니저의 눈을 피해 일탈을 꾀한 에피소드, 또래 친구들보다 먼저 사회생활을 경험하며 느꼈던 고충, 악성 댓글을 보며 흘린 눈물 등 정채연, 성소, 솔빈, 서신애의 풋풋한 매력과 남모를 고민들이 쏟아졌다.

소중한 사람들을 향한 편지를 읽으며 눈물바다가 된 새내기들의 모습도 짠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

tvN ‘인생술집’은 술보다 사람에게 취한다는 콘셉트의 토크쇼. 격식과 긴장을 벗어놓은 공간에서 매회 스타들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호평받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