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신고가 경신…'G6·1Q실적' 기대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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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강세를 나타내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700원(2.69%) 오른 6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에는 6만54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거세다. 매수상위에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스마트폰 G6의 시장 반응이 우호적이고,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나타낼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강화시키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G6의 국내 예약 판매량이 하루평균 1만대꼴로 전작을 상회하는 고무적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며 "MC사업부는 턴어라운드 가시권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5128억원에서 7367억원으로 올려잡는다"며 "전성기 때인 2009년 3분기 이후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8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700원(2.69%) 오른 6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에는 6만54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거세다. 매수상위에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스마트폰 G6의 시장 반응이 우호적이고,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나타낼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강화시키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G6의 국내 예약 판매량이 하루평균 1만대꼴로 전작을 상회하는 고무적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며 "MC사업부는 턴어라운드 가시권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5128억원에서 7367억원으로 올려잡는다"며 "전성기 때인 2009년 3분기 이후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